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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문2구역’ 35층 615세대 아파트 조성…재개발 정비계획 확정!
기사입력 24-07-01 11:23   조회 : 1,596

서울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동소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가결
최고 35층 615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개발
‘정비계획 확정!’ 정비사업 탄력 알리는 신호탄!


서울 성북구 동소문2구역이 최고 35층, 615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된다. 주민갈등 등 내홍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정비계획 확정에 따라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동소문제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과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소문2구역은 2002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돼 사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필지 편입, 조합원간 권리가액 차이, 상가 배치에 대한 의견충돌 등 추가지역 소유자 반대로 갈등이 지속되며 사업은 장기간 정체돼왔다. 

이에 이번 변경안에 국민주택 공급에 따른 용적률 상향과 성북천변 연도형 상가배치 계획으로 주민 동의율을 충족한 정비계획을 상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성북구 동소문동2가 33번지 일대(23,762.2㎡)에 위치한 동소문2구역은 앞으로 재개발 통해 용적률 430.7%적용 받아 높이 35층 4개동 615세대(임대 162세대)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한성대입구역(4호선)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우수하며 대상지 주변의 교통·보행 환경을 위해 도로 확폭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낙산공원 성곽에서 대상지를 바라본 조망으로 주변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고, 대상지 인접 가로변으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대상지 남측 성북천과 연계해 개방된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남북방향(동소문로~성북천)으로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보행로변에는 공개공지와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대상지 주변에 부족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보행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심의에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로서 현재 메트로타워(1970년 사용승인), 서울로플라자(1972년 사용승인), 서울로타워(1985년 사용승인)가 있으며, 입지 여건 및 주변 개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양동 제8-1·6지구는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상 35층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방형 녹지 도입과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166%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개방형 녹지 및 지하연결 통로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도 집중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한양도성으로부터 약 100m 범위(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밖으로 고층부를 배치하고, 건축물 외부에는 대규모 녹지‧시민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또 지하철 1호선에서 이어지는 지하 연결 통로를 신설해 퇴계로 지상까지 자연스러운 접근과 보행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해당 정비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그동안 주민 갈등으로 지체됐던 동소문2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본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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