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 ‘구로구 가리봉2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가결 최고 34층 1214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 ‘정비계획 확정!’ 정비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높이 34층 1214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와같은 내용이 담긴 ‘가리봉2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구로공단의 배후지인 가리봉동 일대는 지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표류하다 2014년 해제된 지역이다. 이후 노후·슬럼화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로구 가리봉동 87-177 일대(41,515㎡)에 위치한 가리봉2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347%를 적용받아 지상 34층, 12개 동, 1214세대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서,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준주거지역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또한 지역 간 보행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지역권 설정)하고, 보행육교를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가리봉2구역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조성하고, 인근 정비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시켰다.
강동구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로 주민과 공공의 조화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
강동구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에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의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조정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 467-61일대(면적: 26,548.97㎡)에 위치한 천호 A1-1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359.8%를 적용받아 지상 40층 747세대(임대 267세대)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해당 구역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지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만큼 앞으로 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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