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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15구역’ 신통기획 확정!…3200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기사입력 24-03-04 12:28   조회 : 5,481

서울시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상도15구역) 신통기획안’ 확정
최고 35층 3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국사봉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단지로 개발
연내 정비계획 결정 완료…통합심의로 사업기간 단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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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상도15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이로써 최고 35층 3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장지는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국사봉을 품은 입지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급경사 지형인 열악한 보행·도로체계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다.

시는 상도동 일대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시변화 흐름에 발맞춰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과 함께 서남권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안에 따르면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14만1286㎡)는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3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4구역)’과 함께 국사봉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단지 세 가지를 계획원칙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일대 여러 개발사업이 연계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교통의 중심이 될 성대로(20m)를 연결·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문화공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 공공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성대로는 상도동 일대 주 간선도로인 상도로와 장승배기로, 양녕로와 연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주변 개발사업과의 통합적 검토를 통해 단계적 도로 확폭 계획을 마련하고 공공예산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의 경관자원인 국사봉으로의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스카이라인·저층부 디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 단지를 만든다.

아울러 약 50m의 고저차가 발생하는 급경사지에 위치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지형의 단차를 활용하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보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입체적 보행·대지조성 계획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도동 일대는 강남,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연결되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도로여건과 구릉지형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라며 “상도동 일대 재개발 후보지 2곳과 더불어 지역 일대 개발사업을 연계한 지역단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상도15구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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