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홍은5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 가결
최고 25층 7개동 614세대로 재건축
‘정비계획 확정!’ 정비사업 탄력 알리는 신호탄
서울 서대문구 홍은5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 25층 총 614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조성한다. 정비계획 결정에 따른 것으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34,817.0㎡)에 위치한 홍은5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앞으로 아파트 7개 동, 총 614세대(공공 4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해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에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해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건립된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더불어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해 사람들을 유입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향후 도시변화 및 정책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가용지 차원으로 공공공지도 확보하도록 계획했다.
한편 홍은5구역은 지난 2008년 1월 추진위원회 승인, 2년 후인 2010년 6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올리는 듯했으나 서업성 및 내홍 등으로 난항을 겪으며 사업은 진척 없이 주춤했다. 이후 지난 2022년에 시동을 걸며 조합설립변경인가를 득하고 정비계획 변경 입안제안을 하는 등 사업을 다시 본궤도에 올렸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은 3호선 홍제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연희, 홍제 IC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 인근에 홍연초, 명지초, 정원여자중, 신연중, 명지고, 명지대, 연세대 등 우수한 교육시도 자리해 있다. 더불어 백련산 근린공원과 홍재천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자연경관도 품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홍은5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홍은5구역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만큼 앞으로 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과 발맞춰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