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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총 722세대 공급
기사입력 23-10-30 12:18   조회 : 5,459

서울시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개봉역 역세권 개발 지구단위계획’ 가결
개봉동 170-33번지 일대 158세대 복합건물 조성
개봉동 170-35번지 일대 564세대(공공 175세대) 공동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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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개봉역 일대가 전면 개발된다. 지하철1호선 역세권임에도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역세권활성화 사업과 장기전세주택을 통해 총 722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경인로에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해 있으나 가장 좁은 도로 폭이 1m에 불과할 만큼 보행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인근 옛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에 고척아이파크가 입주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2,713㎡)에는 지하 7층, 지상 34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158세대가 복합 개발된다.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사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개봉지구 중심에 부족한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개봉역과 경인로를 잇는 가로활성화 용도 계획과 전면공지 지정으로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해 이 일대를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조성한다. 지역 필요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와 공동 육아방 등 어린이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공간도 확보한다.

또한 이날 위원회 심의에는 개봉역 역세권에 위치한 ‘구로구 개봉동 170-3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구로구 개봉동 170-35번지 일대(12,579㎡)에 지하 7층~지상 42층 규모 총 564세대(공공 175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특히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용적률 600%이하를 적용받게 됐다.

또 경인로40길과 개봉로23가길 도로 일부를 확폭하고,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폐지된 소로를 신설해 개발에 따른 교통 체증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자의 휴게공간과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만들고자 대상지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를 확보했고 남북측 공개공지를 직접 연결하는 개방형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가 개봉역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고, 이 일대 노후 주거지 개발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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