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연 홈 > 종합 > 수재연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최고 40층 4823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기사입력 23-10-27 12:21   조회 : 5,324

서울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성산시영아파트, 최고 40층 4823세대로 재건축
궁동 우신빌라, 최고 30층 1127세대로 재건축
각각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가결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최고 40층, 4823세대의 대규모단지로 재건축된다. 또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가 최고 30층 1127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궁동 우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성산시영아파트는 1986년 준공돼 37년된 노후 아파트로 지난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재건축사업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182,618.4㎡) 성산시영아파트는 현재 33개동 3710세대에서 앞으로 30개동 4823세대(공공 516세대)로 재건축된다. 아파트 높이는 지난해 12월 주민공람 시 최고 35층으로 계획했으나, 주민 요청을 수용해 이번 심의에서 40층으로 결정됐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라 불광천 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해 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된 수변 중심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이 공원, 월드컵경기장 및 지하철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마포구청변에 양방향 자전거통로 4m 이상 조성을 통해 이동 편의성이 증대되도록 했다.

한편, 성산시영아파트는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마포구청역(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성원초·신북초·중암중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또 이날 도계위 심의를 통과한 궁동 우신빌라는 구로구 궁동 213-27번지 일대(51,071.1㎡)에 위치, 현재 28개동 762세대에서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최고 30층 1127세대로 재건축된다. 

정비계획에 따라 정비구역 동측 오리로(20m)의 도로를 확폭(20m~24.5m) 하고, 외부 접근성이 뛰어난 오리로 변에 3600㎡의 공원을 계획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70면)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단지 내 거주민들만 이용하던 녹지공간은 대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오리로변 공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산책로 및 소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구역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상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됨은 물론이고,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말했다.

이에 따라 성산시영아파트와 궁동 우신빌라가 이번 정비계획 심의 통과로 재건축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일대 재건축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저작권자 도시개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원가입



도시개발신문(주) |  등록번호:서울,아02031 |  등록일자:2012.3.19 |  제호:도시개발신문 |  발행인·편집인:전연규 |  주소: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역삼동) 한신인터밸리24 907호  |  Tel:02-2183-0516  |  Fax:02-566-0519 |  최초발행일:2012.6.29 |  청소년보호책임자:전연규
Copyright ⓒ udp.or.kr All rights reserved.